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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롯데마트·동구밭, 파란 마스크 쓰고 장애인 인식개선 ‘블루로드’ 캠페인
2022-06-27


롯데마트는 친환경 고체 화장품·생활용품 브랜드 ‘동구밭’과 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위한 ‘블루로드 캠페인’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블루로드 캠페인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편견을 지우고,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롯데마트는 장애인의 날인 20일 H&B 전문 매장인 롭스 플러스 8곳(제타플렉스·강변점·거제점·수완점·안산점·여수점·첨단점·판교점)에서 ’블루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 직원들이 장애인의 재활을 상징하는 파란 마스크를 착용해 장애인의 날을 알린다.

파란 마스크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끌어내다’라는 슬로건 아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파란장미의 개발과 재배 성공에 착안한 것이다. 밝은 파란색 컬러를 테마로 삼아 MZ세대가 장애를 무겁고 어두운 주제가 아닌 일상 속 주제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또 파란 마스크 캠페인과 함께 27일까지 롯데마트 전점 및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동구밭 올바른 샴푸바’, ‘동구밭 올바른 바디비누’ 등 동구밭 전제품을 15%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최흥숙 롯데마트 일상용품팀 MD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장애인의 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친환경 상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트에 입점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개점 후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