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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롯데마트, 대형마트 최초 친환경 기업 ‘그린스타’ 인증 획득
2022-06-27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하며,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스타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품질,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10월 `다시, 지구를 새롭게`한다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RE:EARTH`를 선보인 롯데마트는 PB상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원재료와 포장재를 도입하고 매장 내 시스템 운영에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롯데마트는 PB상품 제작 시 `리무버블 스티커` 사용, 에코 절취선 적용, 재사용 포장재 사용, 친환경 소재 대체 등 7대 친환경 패키징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

또 생분해가 가능한 밀키트용 크라프트 포장지를 개발해 자체 밀키트 브랜드 `요리하다`의 일부 상품들을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에서 친환경 크라프트 포장재로 교체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라벨 생수, 무라벨 탄산수 PB 상품 운영을 통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줄여나가고 있으며, 사탕수수를 소재로 한 친환경 노트 및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PB 티셔츠와 우산 등 원재료 측면에서도 환경을 고려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친환경 콘셉트의 식탁 김 상품도 단독 출시한다. 지난 21년 플라스틱 트레이와 제습제를 없앤 김이 1년 간 약 10만여개 이상 판매된 가운데, 김의 묶음 포장재를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HA)로 만든 `CJ 명가 직화구이김(20봉)`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 밖에도 롯데마트는 올해 1월 ESG팀을 신설해 친환경 상품 개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최성운 롯데마트 준법지원 부문장은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향후 신규 출시될 상품은 물론 기존 상품에 대해서도 플라스틱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RE:EARTH`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그린스타 인증을 계기로 친환경 상품 개발은 물론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시장을 선도하는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