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고구마섬에서 참가자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활용해 정크아트를 진행한 모습 

롯데마트ㆍ슈퍼가 지난 10월부터 한달간 진행한 `2024 리얼스 푸르깅: Net-zero 크루` 온ㆍ오프라인 챌린지가 11월 1일(금) 오프라인 플로깅을 끝으로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불법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춘천시 고구마섬 일대에서 고객 및 임직원과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이해관계자 100여명이 모두 함께한 이번 플로깅 행사에서는 설치 후 재사용이 가능한 리사이클 부스와 더불어 다회용기와 뻥튀기 접시를 사용한 커피차, 우산 수리 부스 등 일회용품 사용 제로 프로그램 운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고구마섬 전역에서 쓰레기 약 300KG를 수거하고, 이를 활용한 정크아트(Junk Art)를 진행하여 참가자 모두와 함께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0월 한달간 빅워크 앱을 통해 진행한 온라인 걸음기부 캠페인 및 탄소중립 챌린지에는 총 8,500여명이 참여하여 약 5.8억보의 걸음을 모으고 691개의 탄소중립 실천행동 인증을 이끌어냈다. 이는 탄소 저감 53,082kg, 에너지 절약 111,027kg, 30년산 소나무 식수 12,835그루로 환산 가능한 효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