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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롯데마트, 유기견 위한 기부금 전달 및 봉사활동으로 ESG 경영 앞장
2022-07-22


△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에서 최정운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왼쪽)이 김현지 동물권행동

카라 더봄센터 실장(오른쪽)에게 유기견 지원금과 입양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동물권행동 카라`에 유기견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월 21일 밝혔다. 

 

지난 6월 한달 간 롯데마트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기견을 돕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한 `걸음 수`를 기부하는 `기부 챌린지` 목표 달성에 따라, 롯데마트는 `동물권행동 카라`에 유기동물들을 위한 센터 시설 보수금 1000만원과 유기견 입양 시 견주에게 무료로 지급 될 `콜리올리(Colioli) 입양 키트`까지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과 입양 키트 전달에서 더 나아가 유기견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더봄센터`를 방문해 견사 청소와 사료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더봄센터의 `더 알찬 투어`를 통해 동물유기, 동물학대 등과 같은 동물권 이슈를 알아가고 유기동물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마트는 유기견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ESG 사업들을 확대하고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