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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롯데마트, 친환경 포장재 대폭 확대…녹색소비 활성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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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롯데마트는 친환경 상품으로 녹색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해 10월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RE:EARTH)’를 선보인 롯데마트는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우 선물세트는 종이로만 제작된 지함과 재활용이 가능한 ‘R-PET’ 원단으로 만들어진 가방을 사용한다. R-PET는 폐페트병을 이용해 만든 재활용 폴리 원단이다.
생분해가 가능한 밀키트용 크라프트 포장지를 개발해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를 교체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친환경 포장재 교체로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롯데마트는 환경보호를 위해 과감히 결정했다.
인증받은 친환경 상품은 자원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닐 라벨을 없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 편의성은 높였다. 이와 같은 무라벨 생수 출시로 연간 약 0.9t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운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친환경 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도 만족시킬 계획”이라며 “친환경 상품 개발은 물론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에서도 선도적인 ESG 경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