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함께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선보인 밀키트 상품을 전점에 출시한다> 

ㅣ아인토프스튜·우삼겹참깨나베...지난 12일 성공적 출시

ㅣ롯데마트·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공동 지원사업으로 탄생 

롯데마트는 6개월의 기간을 거쳐 탄생한 `서울 청년밀키트` 1기 대표 상품 2종을 전점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함께 진행한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사업`에서 쉐프와 상품기획자(MD) 등 전문가를 투입해 청년들의 밀키트 제품 상품화를 도왔다.

서울 청년밀키트 1기에서 선정된 2종은 `아인토프스튜`와 `우삼겹참깨나베`다. 입상자 이호민 대표의 아인토프스튜는 `하나의 냄비에 끓인 스튜`라는 의미로 독일의 대표 토마토 수프 요리다. 입상자 송재용 대표의 우삼겹참깨나베는 진한 돈사골 육수에 고소한 참깨를 더해 깊은 국물 맛이 특징이다.

청년밀키트 2종은 지난 12일 롯데마트 전점 출시 이후 일주일간 1000개 이상 판매됐다. 롯데마트는 청년밀키트 1기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반으로 2기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정빈 롯데마트 밀키트 MD는 "서울 청년밀키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고무적이었다"며 "지속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사업을 발굴하고 특색있는 먹거리의 판로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