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ㆍ롯데슈퍼는 당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대표하는 ESG 캠페인 브랜드 RE:EARTH(리얼스)를 런칭하고 상품, 부자재, 포장재, 매장 내 시스템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유통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지속가능한 상품 유통

자체적으로 지속가능한 상품 기준을 수립하고 이에 부합한 상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상품의 개발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PB 상품 및 신선식품의 경우, 기준에 부합한 상품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내부 검토 프로세스를 통과된 상품에 한하여 RE:EARTH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 환경성적표지 인증

2022년부터 업스트림/다운스트림 탄소배출량 측정을 위하여 PB 상품을 대상으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환경성적표지인증 지원 업무 협약’ 을 체결해 당사 PB 상품을 제조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증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4개 상품이 ‘환경성적표지 인증’  을 획득하였습니다.

▶녹색매장 운영

롯데마트는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녹색매장 57개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년마다 진행되는 재지정 심사를 통해서 지속 관리해 나가고 있으며 매년 지정 점포 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부터는 롯데슈퍼 대상 녹색매장 지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롯데마트ㆍ롯데슈퍼는 국내 최대 유통기업으로서 상품의 생산에서 유통, 판매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축하고, 자원의 재사용 및 재활용을 강화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종이 전단지 운영 중단

2023년부터 매장 내에 발생하는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25년간 운영했던 종이 전단지를 모바일로 대체하면서 연간 130톤의 종이 사용을 억제하였습니다.  이는 연간 30년생 원목 약 7,000그루를 보존하고, 약 200톤의 탄소배출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종이 영수증, 종이 가격표도 모두 전자화 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 자원순환촉진 시설 운영

2016년부터 롯데마트 22개 점포에 공병무인회수기 32대를 설치하여 현재까지 총 3,200만개의 공병을 회수하였습니다. 이는 6,729tCO2eq 탄소배출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2021년 12월부터 전국 15개 점포에는 25대의 플라스틱 회수기를 설치하여 현재까지 총 390만개의 페트병(약 78톤)을 회수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전국 각지의 매장을 자원순환거점으로 활용하여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 지속가능한 포장재 벨류체인 구축

롯데마트는 세계자연기금(WWF)와 동업계 등 6개 기관과 함께  ‘지속가능한 상품 포장재 벨류체인 구축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이 협약에서 친환경 포장재 상품 판매와 홍보 역할을 맡아 앞으로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SNS와 전단 매체를 통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지속 가능한 포장재가 사용된 상품 판매 활성화를 통해 관련 소비 촉진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 나갈 계획 입니다.

롯데마트ㆍ롯데슈퍼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RE:EARTH 푸르깅

푸르깅은 빛깔을 나타내는 단어인 ‘푸르다’와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플로깅’의 합성어입니다. 2023년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일반 시민과 당사 임직원 총 271명이 잠실 청소년 광장에 모여 기후위기 극복의 염원을 담아 잠실 철교까지 왕복 약 5km 구간 내의(총 참여거리 1,355km) 한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2023 RE:EARTH 푸르깅’을 개최했습니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기후위기 룰렛 퀴즈, 업사이클ㆍ리사이클 교실 등을 개최하며 기후위기 인식을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 RE:EARTH 업사이클 팝업스토어

2023년 7월, 롯데마트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폐자원 순환 문화 확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8월 롯데마트 수원점에서 열린 ‘RE:EARTH 업사이클 팝업스토어’ 에서는 업사이클 스타트 기업 6개사와 함께 버려진 폐자원을 재활용해 만든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10월부터 경기도 내 14개 롯데마트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리얼스 업사이클 강좌’를 개설하였으며,  2024년엔 전국 단위로 강좌를 추가 개설하여 고객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 RE:EARTH 보냉가방 회수 이벤트

롯데마트ㆍ롯데슈퍼는 폐기물을 절감하고 자원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추석을 시작으로 한우 선물세트 보냉가방 회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롯데마트와 슈퍼의 온ㆍ오프라인 채널에서 한우 냉장선물 세트를 구매한 후 ‘보냉가방(4입ㆍ6입) 및 선물세트에 동봉된 ‘행사 안내카드‘ 를 함께 롯데마트와 슈퍼의 고객센터로 반납하면 5,000원 상당의 혜택을 환급하는 방식입니다. 회수한 보냉가방은 별도의 세척과정을 거친 뒤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 2023년 추석: 회수율 약 5.3% (보냉가방 3만개 대상 1581개 회수)

롯데마트ㆍ롯데슈퍼는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을 위한  ‘204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에너지 고효율 설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8년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PPA 계약과  REC 구매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냉장 쇼케이스 도어 설치

2022년 3월, 유통업계 최초로 식약처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재까지 총 111개점(롯데마트 78개점, 롯데슈퍼 33개점)에 냉장 쇼케이스 도어 15,000개 이상 설치하여 불필요한 냉기 유출에 따른 에너지 손실을 방지함과 동시에 상품의 신선도와 안전성까지 확보하였습니다. 특히, 냉장 쇼케이스 도어 설치 이전과 비교하여 전력사용량이 약 47% 감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태양광 발전 설비 운영

탄소배출 저감,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산을 위해 옥상, 유휴 주차장 부지 등을 활용하여 전국 총 66개점(롯데마트 54개점, 롯데슈퍼 12개점)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2.9GW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약 3,6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하는 효과 입니다.

▶ 전기차 충전소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총 92개점(롯데마트 82개점, 롯데슈퍼 10개점)에서 900기가 넘는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약 10,000대의 차량이 당사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하였습니다.